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베라 리즈 (문단 편집) ==== 성장 전 ==== 매사에 밝고 명랑하지만 지나치게 순수하고 세상물정을 모른다. 고향 마을에 살던 시절엔 마을 밖에 제대로 나가 본 적도 없는 데다, 아는 사람들이라곤 친절하고 상냥한 고향 사람들뿐이어서 누군가를 속인다든가 나쁜 짓을 한다든가 하는 것에 대해선 어린애 수준의 천진난만한 지식 수준을 가지고 있으며, 작중에서 자주 순진하다고 표현될 만큼 남에 대한 경계심이 적은 편이고 이것저것 곧잘 믿는 성격이었다. 예를 들어 '음식을 편식하면 지옥에서 그 음식을 몽땅 비벼준다'와 '나쁜 짓 하면 지옥에서 아그니 님이 혼낸다.'라는 말을 진짜라고 철저하게 믿는다. 그러다 가루다족 [[라크샤사(쿠베라)|라크샤사]] 4단계급 [[수라(쿠베라)|수라]]인 [[마루나]]에 의해 고향 마을이 괴멸당해 친지를 모두 잃은 [[트라우마]]로 순혈 [[수라(쿠베라)|수라]]를 극도로 증오하고 [[혐오]]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순혈 수라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가루다족|새처럼 생긴]] [[수라]]를 싫어한다.] 다만 일찍이 투사였던 어머니에게 하프 동료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라서 그런지 하프에 대한 편견은 없으며 싫어하지 않는다. 즉, [[http://blog.naver.com/currygom/10081061726|좋게 말하면 '''"세상사에 찌들지 않은 순수한 아이"''', 나쁘게 말하면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로 작가 블로그의 주연 프로필에 의하면 '현대로 치자면 아무도 보는 사람 없고 자동차가 1대도 안 지나가도 횡단보도에 초록불이 켜질 때까지 멀뚱멀뚱 기다릴 퀄리티의 캐릭터'라고 한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이런 강한 모습과는 다르게 시골에서 살아온 10대의 순박한 어린아이답게 내면은 상당히 여린 편이다. 하지만 남들이 신경 쓰지 않도록 남들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죽이고 최대한 웃고 다녔다. 전형적인 [[외강내유]]형이라 할 수 있겠다. 1부 초반 생일 선물로 공주님풍 드레스를 받고 싶어 했던 모습, 호티 쿠베라를 배울 때 힘 쓰는 마법인 것에 다소 실망한 모습 등을 보면 여성적인 면모 또한 알고 보면 적잖게 보인다. 3부에서 리즈의 고향 마을 사람들은 리즈가 5살에 죽었으며 그동안 리즈가 봐 왔던 안나와 이웃들은 전부 [[신 쿠베라]]가 만들어낸 환상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처음 어렸을 때의 리즈가 신앙심이 깊고 세상물정도 모르는 순수한 성격의 소녀였던 게 어쩌면 신 쿠베라가 의도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다른 쿠베라들처럼 가명으로 마을을 나가 학교를 다니게 하는 건 위험할 수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신 쿠베라의 환술은 진짜 사람이나 사물과 구별이 안 갈 만큼 똑같이 환각을 만들 정도인데 그럼 일반 학교와 똑같은 가짜 학교를 만들거나 그게 안 된다면 책이라도 구해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리즈에게 전문 교육을 배우게 할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았다. 자신보다 뛰어난 여성은 동경하지만 자신보다 뛰어난 남자는 질투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